

한국 전통 관악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누리금(NURIGEUM) 김웅 대표가 한국풍류연구회 창립을 기념하는 문화예술 행사에서 직접 개발한 악기를 소개하고 연주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가치를 알렸다.
5일 오후 광주 충장22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K-컬처의 뿌리, 풍류한마당’은 한국풍류연구회의 창립을 알리고 남도의 멋과 맛, 흥을 미래 문화자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한국풍류연구회 창립회원으로 초청된 김웅 대표는 자신이 개발한 전통 관악기 브랜드 누리금의 제작 취지와 음악적 특징을 국내외 참석자들에게 소개하고 직접 연주를 선보였다.

창립회원 김웅 대표, 누리금의 소리로 풍류의 가치를 전하다
대동문화재단과 한국풍류연구회, 충장22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풍류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한국문화의 정체성과 발전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풍류 연주와 전통문화 공연, 비전 선포 퍼포먼스, 풍류 글씨 퍼포먼스,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웅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전통 관악기의 제작자로서뿐 아니라 직접 소리를 구현하는 연주자로 참여했다.
특히 국내외 참석자들에게 누리금의 개발 배경과 악기 특성을 설명하고 실제 연주를 들려줌으로써 한국 전통 관악기의 음색과 활용 가능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악기에 대한 설명과 실연이 함께 이뤄졌다는 점에서 이번 참여는 단순한 축하 공연을 넘어 누리금의 브랜드 정체성과 음악적 가치를 소개하는 현장 홍보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대나무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다… 누리금의 도전
누리금(NURIGEUM)은 대금 제작자이자 연주자인 김웅 대표가 전통 관악기의 고유한 음색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연주 환경에 맞춰 연구·개발하고 있는 악기 브랜드다.
김 대표는 오랜 제작 경험을 토대로 전통악기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도 대중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관악기 개발에 힘써 왔다.
특히 양악대금을 중심으로 연주 편의성과 음악적 활용 범위를 넓히는 데 주력하며, 국악을 보다 친숙한 생활 속 음악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풍류한마당에서 선보인 누리금 연주는 악기의 제작 취지와 실제 음색을 함께 전달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김 대표는 악기 개발과 제작에 그치지 않고 직접 연주를 통해 소리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악기의 기술적 특징과 예술적 가치를 동시에 전달하는 누리금만의 홍보 방식이기도 하다.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의 장에서 누리금 브랜드 알려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을 논의하는 자리인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이 교류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진행됐다.
김웅 대표는 국내외 참석자들에게 누리금을 소개하며 한국 전통 관악기의 독창적인 음색과 제작 철학을 전달했다.
특히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소리를 들려주는 방식은 누리금이 지닌 음악적 특징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러한 활동은 향후 전통악기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교육, 국내외 교류 및 보급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허출원과 브랜드 구축… 전통악기의 산업적 가능성도 모색
김웅 대표는 누리금의 악기 개발과 함께 브랜드의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누리금은 브랜드 로고와 공식 홈페이지를 구축했으며, 관련 기술의 특허출원 및 상표등록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동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악기 체험, 문화예술교육, 악기 보급 등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한국풍류연구회 창립행사 참여는 이러한 사업화 과정에서 누리금을 문화예술 관계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실제 연주를 통해 제품의 음악적 특성을 전달한 현장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 대표는 한국생활국악협회 협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악기 제작과 공연, 교육을 연결하는 생활국악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한국의 소리를 세계로’… 전통을 넘어 새로운 시장으로
한국풍류연구회는 남도의 맛과 멋, 흥을 미래 문화자산으로 발전시키고 풍류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 속에서 창립회원으로 참여한 김웅 대표의 활동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현대적 활용이라는 공통된 방향을 보여준다.
‘한국의 소리를 세계로’라는 비전을 내세운 누리금은 한국 전통 관악기의 고유한 가치를 지키면서도 누구나 쉽게 접하고 연주할 수 있는 악기 개발과 보급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풍류한마당은 김웅 대표가 누리금의 개발 취지와 실제 연주를 국내외 참석자들에게 직접 알린 자리이자, 전통악기의 문화적 가치와 사업화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전통의 숨결을 현대의 음악으로 이어가는 누리금 김웅 대표의 행보가 앞으로 어떤 문화예술적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