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원장 전명선)과 4.16기억저장소(소장 이지성)는 ‘단원고 4.16아카이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단원고 4.16아카이브’는 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시민과 유가족의 시각에서 기록한 자료로, 사회적 재난의 아픔과 공동체의 회복 과정,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번에 등재된 기록물은 4.16기억저장소가 보존해 온 재난현장 기록, 희생자 생애사, 생존자 합숙 기록, 단원고 교실 기록, 구술 자료, 국민 추모 기록 등 23만 5,094점과 교육원이 관리하는 기억교실 존치 관련 구술 기록 126점이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은 지역의 역사적 가치가 높은 기록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 등재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과 기억이 지닌 의미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은 앞으로도 4.16기억저장소와 협력해 기록물의 보존과 활용을 강화하고,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생명안전교육과 미래세대의 교육적 성찰로 이어갈 계획이다.


